봉은사 전 주지로 신평면 금천리 출신 명진스님이 오는 25일 아산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마음의 힘, 비움으로 채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이어지며, 강의에 앞서 식전 공연이 열린다.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강의 관련 문의는 아산시 평생학습관(537-3372)으로 하면 된다.
한편 명진스님은 송악중(12회)을 졸업했으며, 지난해 10월 송악중학교 총동문회의 주관으로 고향을 떠난 지 39년 만에 처음으로 지역에서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