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 모범의 김영보 선수, 팀의 승리 이끌어
이번 장년부 리그에서는 아미와 송악이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전반전에 송악의 박철수 선수가 경기가 시작된 지 4분만에 한 골을 득점했으나, 연이어 아미의 오현철 선수가 득점해 무승부가 됐다. 이어 석문과 합덕의 경기가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으며, 석문에는 서충원, 이정모 선수가, 합덕에는 이정선, 김경태 선수가 각 한 골씩 득점했다. 또한 모범과 순성의 경기에서는 모범의 김영보 선수가 한 골을 득점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청년부] 순성의 류경호 선수, 헤드트릭 달성
지난달 29일 3개의 경기가 이뤄진 청년부 리그에서 순성과 모범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4-0으로 순성이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순성의 류경호 선수가 헤드트릭을 달성했으며 연이어 김호건 선수가 한골을 득점했다. 또한 아미와 송악의 경기는 3-2로, 석문과 합덕의 경기는 4-3으로 각각 아미와 석문이 이겼다.
[직장부] 현대A의 임기용 선수, 이달의 다득점왕
지난달 30일과 31일 열린 직장부 리그에서는 현대A와 현대B, 환영철강과 현대냉연 경기가 개최됐다. 그 결과 현대A가 현대B를 5-1로 승기를 잡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현대A의 송슬기, 우태진, 최준희 선수가 각 한 골씩 득점했으며 임기용 선수가 두 골을 넣었다. 또한 환영철강 현대냉연의 경기에서는 현대냉연의 김응현 선수가 한 골을 넣었으나 환영철강의 백남이 선수가 헤드트릭을 달성해 환영철강이 승리를 거머줬다. 한편 지난 5월에 펼쳐진 경기 중에 임기용 선수가 총 8골을 득점해 다득점왕의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