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은 지난 17일과 24일 합덕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홍성 신동환병원에 근무하는 최정재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의 음주문화 실태 및 예방에 대해 교육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청소년의 무분별한 음주문화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바로 알고 마시자는 취지로 알코올 예방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합덕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보호와 예방사업의 확대를 위해 4대 중독 예방과 노인우울 예방, 학교폭력 예방, 영․유아 미디어 중독 예방 등의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