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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가 송골송골
■고대면 성산2리 베리킹팜(주) 채희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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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슈퍼푸드 블루베리
“블루베리 영농 기술·정보 교류할 것”

블루베리가 제철을 맞았다.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블루베리는 새콤달콤한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은 슈퍼푸드다. 무엇보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을 보호하고 항산화 효과로 노화방지에 탁월하다.

또한 성인병 등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좋다. 장수국가로 알려진 핀란드에서는 부모들이 아이의 건강을 위해 어렸을 때부터 블루베리를 섭취하게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렇게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블루베리를 키우고 있는 베리킹팜(주) 채희곤 대표(고대면 성산2리, 35)는 지난해 3월 당진에 정착해 블루베리 농사를 짓고 있다. 충북 청원과 충남 천안, 아산을 거쳐 당진에 온 그는 20대 초반부터 블루베리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다 일조량이 풍부한 당진이 블루베리가 자라기 좋은 지역이라는 지인의 조언을 듣고 당진을 찾았다.

블루베리 농부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그동안 블루베리를 키워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싶다는 채 대표는 “블루베리 재배 기술과 정보, 생산·판매 판로 확보 방안 등을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비자들을 위해 블루베리 수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010-6781-0085
■위치 : 고대면 성산로 297
■가격 : 특A급 1kg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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