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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6.06.24 23:38
  • 호수 1114

초등-중등 육상 인재 육성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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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중학교

 

원당중학교(교장 권병만)가 육상부를 창단하고 이를 기념하며 지난 22일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원당중 육상부 창단을 통해 지역 내 육상 선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초등에서 중등으로 연계해 육성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석문중 육상부가 사라지며 이후 중등 육상부 신설을 통해 육상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원당중은 지역사회와 고민하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육상부 창단을 추진해 이번 창단식을 기점으로 육상 선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게 됐다.

권병만 교장은 “앞으로 원당중 육상부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특기를 신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육상부 창단에 힘쓴 당진시육상협회 노종철 회장은 “이번 창단으로 육상계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협회와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 서정초와 원당초, 원당중이 협력해 당진시 육상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서는 당진시와 당진시 체육육성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체육회, 당진시육상협회가 격려금을 전달했다.

<원당중 육상부 선수명단>
■마민수, 이주영, 김가현, 조희진, 조혜인, 구교준, 정병민, 홍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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