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전국 9개 전문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에 선정됐다.
공학기술교육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창의·융합형 글로벌 공학 기술인재 양성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도부터 시행돼 왔다. 이번 선정으로 신성대는 2022년까지 6년 간 총 6억 원의 정부예산과 당진시로부터 매년 10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신성대는 이번 선정을 기점으로 앞으로 농업지역 수요를 고려한 농기구 관련 봉사와 캡스톤 디자인, 포트폴리오대회, 창업경진대회 등의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공학기술교육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덕 센터장은 “2011년도 1기 선정에 이어 올해 더 큰 규모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인근 기업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에 기업들의 참여 및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