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중학교 4회 졸업생 구천서 씨가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7일 구 씨는 당진중 교장실을 찾아와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구 씨는 60년 전 당진중을 입학했으나 입학금 등을 납부하지 못하고 학교를 다닌 것을 평생 마음에 두고 있었고, 입학금을 이제야 납부하러 왔다며 당진중학교에 전달했다.
구 씨는 “기탁금을 받아 달라”며 “나머지는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당진중학교 4회 졸업생 구천서 씨가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7일 구 씨는 당진중 교장실을 찾아와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구 씨는 60년 전 당진중을 입학했으나 입학금 등을 납부하지 못하고 학교를 다닌 것을 평생 마음에 두고 있었고, 입학금을 이제야 납부하러 왔다며 당진중학교에 전달했다.
구 씨는 “기탁금을 받아 달라”며 “나머지는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