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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6.06.24 23:47
  • 호수 1114

당진 새마을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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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의장-새마을지회 간담회

당진시의회 이재광 의장이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 이하 새마을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및 새마을운동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7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새마을 단체장과 읍·면·동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광 의장은 공동체 사업 추진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당진지역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재광 의장은 “새마을 가족들의 성원과 열정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일도 가능했다”며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지속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새로운 새마을운동으로 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발언>

이민선 관리이사
우리마을 사랑운동 상 사업비를 본예산에 편성해 주길 바란다. 시장상 및 의장상 시상을 제한하고 있는데 800여 명 가까이 되는 회원 중 수상 기회는 상반기 수련대회와 하반기 평가대회 두 번 뿐으로 수상 혜택이 줄어들고 있다. 탄력적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

또한 새마을장학금이 10년 전 예산과 현재가 같다. 당시 등록금 기준으로 산정된 기준은 현재의 실정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현 실정에 맞게 조례를 정비해 줬으면 한다. 당진 새마을이 타 단체에 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의회와 지자체의 협조와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더불어 추진하는 사업들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익적인 복지와 연계해 추진됐으면 한다.
 
이경자 시부녀회장 
시내권과 읍·면·동 도로에 전단지가 뿌려지고 있는데 도시환경적으로 문제가 크다. 단속이 필요하다. 지난해 수영장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새마을에서 운영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한다.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좋은 효과도 있었다.

한충기 시협의회장
새마을역사관 건립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예전에도 제기됐던 사항으로 새마을역사관 건립에 대한 새마을 가족들의 관심이 많다. 당진시와 의회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재광 의장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등을 비롯해 정치적인 부분이 크다. 답변이 곤란함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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