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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진 한진관광 당진점 대표
“다양한 필진들의 글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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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당진점을 운영하고 있는 인두진 대표는 여행을 ‘힐링’이라고 말한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여행의 매력이고, 여행자들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여행하는 것이 좋아 지난 2012년 한진관광 당진점을 개업한 인 대표는 고객이 만족하는 여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행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거품 없이 정직한 가격과 고객의 성향에 맞는 투어 계획을 세우는 것이 그의 운영방침이다.

인 대표는 “고객들이 만족하는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관광지 등을 공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여행이 아닌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 대표는 당진시대가 창간된 1993년부터 지속적으로 당진시대를 읽어오고 있다. 당진에서 나고 자란 당진 토박이로서 지역신문을 보지 않을 수가 없다고. 인 대표는 “당진시대에서는 지역의 경제 흐름과 소식을 잘 전해주고 있다”며 “또한 종교칼럼이나 문화칼럼 등 다양한 사람들의 글들이 많이 실려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연재칼럼이나 기고, 당진시대 시론 등 필진들이 중복돼 아쉽다”며 “당진에 살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또 그는 당진시대가 당진의 이슈를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당진은 서울, 인천 등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지인들에게 당진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이와 관련한 획기적인 기획기사를 부탁했다. 또한 그는 “타 지역에서 온 당진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관심 갖는 것은 ‘교육’과 ‘문화’”라며 “당진시민들이 가려워하는 곳을 찾아서 취재, 보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현재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비판할 것은 냉철히 비판하고, 지역의 훈훈한 이야기를 많이 보도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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