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원예농업 경쟁력 높여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남도·당진시 3농 혁신 현장포럼
토론회 및 당진농산물유통센터 등 방문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3농 혁신 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당진시에서 현장포럼이 열렸다.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지역 농업인, 농협 관계자, 당진시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론회와 현장방문 등이 이어졌다. 이날 포럼은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의 진행으로 충청남도 3농 혁신에 대해 소개하고 당진형 3농 혁신 추진 방안에 논의했다.

당진시 농업정책과 이남길 3농혁신팀장은 당진 원예농업 발전 방안에 대한 발제를 통해 “농협 별로 주로 취급하고 있는 원예농산물은 다양하지만 취급 규모가 크지 않아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쌀농사 조건이 불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원예산업으로 전환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3농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 주체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통 농정’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참가한 농업인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시곡동에 위치한 당진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견학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