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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04 17:41
  • 호수 1115

“봉사는 병을 이겨낼 좋은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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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신평부녀회장 새마을여인상 수상

김옥빈 신평면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상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제23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가 덕산 리솜스파케슬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김옥빈 신평면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상 본상을 수상하고, 김옥경 고대면부녀회장이 모범새마을부녀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옥빈 회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자신의 지난 삶과 새마을 활동의 의미에 대해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가난하게 신혼생활을 시작해 11년 만에 내 집을 마련, 삼남매를 키우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왔지만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던 시절 버스가 전복돼 아들이 크게 다쳤던 일과, 갑작스러운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고생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하지만 “어려움을 딛고 이웃을 돌보는 제2의 삶을 9년째 살고 있다”며 “병마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처방전은 봉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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