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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읍내동 이디야 커피
“프렌차이즈 카페 만족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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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대표

이디야 커피 읍내점이 지난달 1일 웨딩의전당 가원 앞에 새롭게 문 열었다.

당진초, 호서중, 호서고를 졸업한 최상철 대표는 천안에서 8년 동안 운송회사에서 근무했으며, 고향으로 돌아와 브런치 카페, 요식업 등을 고민하다 이디야 커피 읍내점을 개업했다. 최 대표는 “타지에서 일하면서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며 “당진으로 돌아와 여러 사업을 고민하다 이디야 커피를 개업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디야 커피는 블라인드 테스트(눈을 가리고 맛을 평가하는 것)에서 1위를 차지한 적도 있고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많은 프렌차이즈 카페 중 이디야를 선택한 이유”라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디야 커피는 지난해 프렌차이즈 카페 만족도 조사에서 스타벅스코리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프렌차이즈 카페라고 하더라도 모두 같은 맛을 낼 수 없다. 커피의 보관상태나 위생상태, 정량조재여부 등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최 대표는 “개업한 뒤로 매일 가게에 나와 매장을 관리했다”며 “직원들에게도 진실된 마음으로 손님을 대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 뿐 아니라 빙수도 반응이 좋다는 최 대표는 “초코빙수는 이디야 커피 읍내점의 인기메뉴”라며 “올 때마다 초코빙수만 먹는 단골손님이 생길 정도”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되도록 매장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 손님들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보완할 것”이라며 “단체석도 마련돼 있으니 손님들이 편하게 와서 대화도 하고, 휴식을 즐기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먹는 것으로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정직하고 친절하게 커피 본연의 맛을 제공하겠습니다.”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10시
                   (연중무휴)
■가격 :  아메리카노 2800원, 자몽에이드 3800원, 밀크쉐이크 4300원, 초코빙수 9300원
■위치 : 당진중앙2로 221 (읍내동 웨딩의 전당 가원 맞은편)
■문의 : 353 - 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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