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평화의 집 후원회(회장 윤미경) 회원들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갤러리 카페 아미띠에에서 열렸다.
필리핀 평화의 집 후원회는 당진시대 주주·독자들이 참여해 필리핀 라구나 지역에 위치한 고아원 ‘평화의 집’을 후원하는 모임으로 현재 36명의 회원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평화의 집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영어 강사를 파견하는 등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며 교육을 받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에는 27명의 아이들과 교사를 당진으로 초청한 바 있다.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평화의 집 운영 현황에 대해 듣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