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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우두동 SG골프 원상영 대표
골프와 매너를 동시에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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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SG골프가 지난 8일 우두동에 새롭게 자리했다.


SG골프의 SG는 ‘Screen Golf’의 약자다. 원상영 대표는 당진에서 태어나 용연초, 당진중을 졸업해 천안공고로 진학했다. 고등학교 시절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로 활동한 원 대표는 이후 인라인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신성대학교 생활체육학과로 진로를 결정했다. 하지만 신성대학교에서 인라인 팀이 결성되지 않아 골프로 전향했다. 군대에서 육군 중사로 5년간 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원 대표는 본격적으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운동을 좋아했던 그는 처음 접하는 골프도 금방 기술을 습득했다. 원 대표는 “땀 흘리는 운동을 하다 신사적이고 정적인 운동인 골프를 하니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인라인과 골프 레슨을 병행하며, 꾸준히 시합에 참가해 왔다. 이후 전문적으로 골프 레슨을 하고 싶었던 그는 SG골프를 개업하게 됐다.
SG골프는 5개의 룸으로 구성돼 있다. 각 룸마다 커다란 스크린과 소파가 마련돼 있다. 게다가 SG골프에서는 다양한 골프 클럽과 골프화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SG골프에서는 일대일 개인레슨을 진행해 자세교정과 골프매너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원 대표는 “스크린 골프가 대중화 되면서 지인에게 배우거나 독학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골프는 신사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처음 배울 때 전문적으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G골프에서는 미국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트랙맨’이라는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트랙맨은 스윙할 때 날아가는 공의 궤적이나 거리, 방향 등을 거의 실제와 동일한 수준으로 계산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다.


“SG골프가 스크린 골프를 하러 오는 곳과 동시에 편안한 마음으로 와서 질 좋은 레슨을 받고 갈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영업시간 : 오전 9시~오전 12시
■가격 : (18홀당) 평일 9시~12시 만 2천원, 주말 9시~12시 만 5천원, 12시~15시 만 5천원, 12시~ 2만 원, 15시~     2만 원
■위치 : 우두로 25 이원빌딩 3층(필헤어 CGV점 옆)
■문의 : 352-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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