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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6.08.20 14:31
  • 호수 1121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아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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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평화의소녀상기념사업회

▲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문화제가 지난 15일 터민러 광장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당진평화의소녀상기념사업회(회장 이명남)가 한반도 평화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문화제가 지난 15일 당진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이날 문화제는 사전에 공지된 도서 <참 좋다! 통일세상>을 토대로 한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 골든벨이 열렸으며 이어 2부에서는 평화나비콘서트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영상과 당진예술소년소녀합창단, 815통일합창단, 평화나비공연단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평화팔찌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소품만들기, 캔들 만들기 등을 통해 다채롭게 문화제가 꾸며졌다.

한편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을 한 읍내동 김서원(42)·송세황(7) 모자(母子)는 “이번 기회에 평화통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남 회장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와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직도 이 땅은 완벽한 해방이 되지 않았기에 우리가 더욱 관심을 가져 일본이 진정한 사과와 반성, 배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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