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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8 12:59
  • 호수 1122

제7기 당진시대 지역언론 아카데미를 수료한 박경미 학생
“지역민과 소통하며 식견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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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힘으로 취재한 경험…배운 것 많아
지역신문에서 일하며 지역에 관심 갖게 돼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당진시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신문 아카데미’에 참가한 박경미 학생(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극작과 졸업, 동(同) 대학교 전문심화과정 콘텐츠제작학과1)이 인턴기자 생활을 지난 19일 마쳤다.

8주 동안 당진시대에서 취재 및 기사 작성을 비롯해 연수 등 신문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박경미 학생은 “이번 인턴기자 활동을 통해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특히 많은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사고와 식견을 넓혔다”고 말했다.

당진시대 인턴기자 활동을 통해 <뜨거운 여름 뜨겁게 봉사하다>, <잇따른 국회의원 방문…“환경문제 해결 기대”>등의 기사와 <당진시대가 추천하는 맛집 블로그>운영에 참여한 박경미 학생은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들이 당진을 방문했을 때 혼자 힘으로 취재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취재 당시 긴장도 많이 했지만 취재부터 기사 작성까지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턴기자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해 관심을 더욱 갖게 됐다”며 “많은 독자들이 당진시대를 통해 지역의 소식을 알고, 더욱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경미 인턴기자는 당진시대 맛집 블로그 개설을 담당했다. 박 인턴기자는 맛집 블로그에 사진 업로드, 게시물 작성을 비롯해 직접 음식점을 찾아 추가 취재를 하는 등 독자들에게 더욱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기자의 꿈을 안고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공모전과 글짓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8주 동안의 인턴기자 생활에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에게 고맙습니다.”

한편 박경미 학생은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 예비언론인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인턴기자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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