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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6.08.28 16:50
  • 호수 1122

“예술가들의 소통의 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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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서예가

 

다원갤러리(대표 김용남)가 지난 20일 개관전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명회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시지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홍장 시장과 이종윤 의장 및 서예를 비롯한 각 분야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60명의 전국 작가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다과를 즐기며 개관을 축하했다.

김용남 대표는 “다원갤러리의 개관이 당진의 문화예술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예술이라는 가치를 향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전은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지역 작가들과 함께 하는 초대전이 개최된다. 또한 다원갤러리에서는 전국 유명작가 초대전, 국제 교류전 등의 개인전 및 단체전이 연 4회 진행될 계획이다.

▲ 지난 20일 다원갤러리가 개관이 진행됐다.

■문의: 010-5431-2310
■위치: 서부로 165 2층(GS당진주유소 옆, 당진2동주민센터 인근)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미니인터뷰 김용남 다원갤러리 대표

“당진 문화예술의 사랑방”
“당진이 공업화가 되면서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지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에 인문학적, 예술적 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당진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다원갤러리를 개관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다원갤러리가 당진시민 누구나 함께 모여 삶과 예술에 대해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는 사랑방이자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예술 작품으로 소통하는 열린 전시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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