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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동 DS엔지니어링 이철수 대표
“복지사각지대 발굴해 도움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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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출신 당진 토박이
다양한 정보·발로 뛰는 기사 좋아

DS엔지니어링 이철수 대표는 당진에서 나고자란 읍내동 토박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공계열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경대학교에서 토목공학과를 전공했다. 이후 한국농어촌공사에 취업해 개발부서 토목직으로 10년동안 근무했다.

당시 측지기사 1급 자격증을 갖고 있었던 이 대표는 개발팀장까지 빠르게 승진했다. 이 대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나만의 설계소를 갖고 싶었다”며 “36세의 나이로 이철수토목측량설계공사를 개업한 것이 지금의 DS엔지니어링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곳을 거쳐간 당진의 토목설계사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당진시대 창간 당시부터 구독하고 있는 장기 구독자다. 또한 당진시대 주주이기도 하다. 일요일 오후면 우체통에 꽂혀 있는 당진시대를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는 그는 “당진시대는 다른 어떤 신문보다도 가장 먼저 찾는 신문”이라며 “직접 취재한 다양한 기사와 몰랐던 소식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신문의 1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면이 1면이라고. 더불어 정치인들의 동향과 최근 정책과 관련된 소식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이 대표는 “당진시가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당진시와 당진시의회가 정책 추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 또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현안 문제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지만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당진시대가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관련된 다양한 기사를 실어야 한다는 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아직 많다”며 “당진시대가 현안 못지 않게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전국 곳곳에 퍼져 있는 출향인들에게 당진시대가 널리 잃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향을 그리워 하는 출향인들에게 다양하고 왜곡되지 않은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신문은 당진시대란다.

“신문은 여·야 어느 한쪽으로 편향돼선 안돼요. 앞으로도 당진시대가 공정성을 지키는 정론지로서 그 정신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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