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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3 23:35
  • 호수 1125

북한이탈주민 동반자이자 안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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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 당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당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김기철)가 1주년을 맞이하며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지난 11일 가졌다.

추석에 앞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센터의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선한이웃에서 장소와 점심식사, 라면 등의 식료품을 제공했으며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에서 쌀을 지원했다. 식료품과 쌀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됐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박근식 진달래마을 대표의 공연과 덕담 한마디가 이어졌다.

한편 현재까지 당진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77명으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에서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역 정착 시 필요한 서류 작성 돕기, 공공기관 이용법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뷰 김기철 센터장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적응 도울 것”

“지난 1년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지역에 가능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센터가 안내자이자 동반자의 역할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센터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북한이탈주민 서로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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