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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6.09.23 23:43
  • 호수 1125

지역 정화와 더불어 탈북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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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행복연합

▲ 한반도미래행복연합 봉사단이 당진천 정화사업을 진행했다.

한반도미래행복연합(회장 조순남, 이하 미래행복연합)이 당진천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당진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추석 끝자락을 맞아 대덕동 당진농협부터 당진2교까지 3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조순남 회장을 비롯한 23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조순남 회장은 “추석 명절이 끝나면서 오염된 당진천 주변의 쓰레기를 회원들과 함께 정화했다”며 “한반도미래행복연합 회원들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시민의식을 갖고 지역과 화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행복연합은 당진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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