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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6.10.02 09:47
  • 호수 1126

당진 사회적 경제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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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회적기업협의회, 당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 제2회 사회적경제인의 밤이 당진시의회 일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제2회 사회적경제인의 밤(이하 사경인의 밤) 행사가 당진시의회 일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지난달 23일 열렸다.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당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최하고 당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회적기업인을 비롯한 350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가야금 연주 등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뤄졌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박찬무 회장이 ‘사회적경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무대 한 편에는 협동조합카페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생산품을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송영팔 당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장은 “사회적기업들이 그물처럼 촘촘히 협력해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며 “더불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윤리경영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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