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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신평면 거산리 놀부 항아리갈비 최대훈 대표
“갈비와 부대찌개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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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및 갈비 전문점 (주)놀부 항아리갈비가 지난 5일 신평면 거산리에 문 열었다. 놀부 항아리갈비의 최대훈 대표는 서해대교가 개통된 이후 당진에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이에 맞춰 고향인 신평면 맷돌포에 맷돌포바다횟집을 열고 지난 16년 동안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업종변경을 고려하던 최 대표는 신평면 거산리에 놀부 항아리갈비를 개업해 새로운 요식업에 도전하고 있다. 최 대표는 “시장조사를 통해 거산리에 먹거리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다양한 브랜드를 고민하던 중 놀부 항아리갈비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연령층이 거주하는 거산리에서 갈비는 인기품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놀부는 부대찌개, 보쌈, 갈비 등 전국 922개가맹점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외식 전문기업이다. 그 중 놀부 항아리갈비는 갈비 뿐만 아니라 부대찌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항아리갈비의 경우 항아리 안에 양념된 갈비가 푸짐하게 담겨져 제공된다. 기호에 따라 순한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부대찌개는 반으로 나뉜 냄비에 서로 다른 메뉴의 부대찌개를 주문해 맛볼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갈비와 부대찌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손님을 위해 ‘갈부세트’(갈비와 부대찌개 함께 제공)를 마련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 대표는 “고객의 입맛과 편의를 다방면으로 고려해 메뉴를 구성했다”며 “맛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갈비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16년 동안 요식업에 종사해 온 최 대표에게 음식은 아직도 어려운 일이다. 최 대표는 “거산리 인근에는 야간에 식사할 곳이 없다”며 “운동이나 야근 후 식사할 수 있도록 영업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식당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신평을 넘어 당진을 대표하는 음식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제나 놀부 항아리갈비가 생각나도록 맛있는 음식점이 되고 싶어요” 

■가격 : 놀부부대찌개 7500원, 갈부세트 3만1000원, 놀부항아리갈비 中 3만7000원, 국물갈비 1만3000원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2시
■위치 : 신평면 거산3거리길 70
              (신세대아파트 인근)
■문의 : 363-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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