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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6.10.20 20:57
  • 수정 2016.10.24 17:53
  • 호수 1129

고대면 용두리 농촌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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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52억 원 투입
복지회관·간판 정비·산책로 조성 등

고대면 용두리 일원을 대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과 문화, 복지시설 등 주민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해 면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코자 하는 사업이다.
용두리에는 2020년까지 사업비 51억7700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 복지회관과 산책로 정비, 쉼터 조성, 테마거리 조성, 상가간판 정비, 안내판 및 상징물 설치 등 경관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홍보 마케팅, 정보화 사업 등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특히 지역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구상부터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으로, 고대면의 경우 이태수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 2013년부터 3차례 도전 끝에 올해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당진시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주)정림이엔씨건축사사무소에 의뢰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일반지구) 기본계획 및 경관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관련 부서 협의절차를 올해 안으로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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