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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기업의 상생방안, 사회공헌사업 4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본사 이전 후 주민과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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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교육·봉사 등 다양한 공헌사업
대학생과 연계·청소년 키우는 인재 육성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태안화력발전소는 ‘행복에너지, 정다운 이웃’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공감(共感) 프로젝트’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CSV중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기업을 넘어 스마트한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서부발전은 고객만족도 최우수기업을 장기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욕구를 반영한 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 ‘태안을 부탁해’

한국서부발전은 본사가 이전한 태안에서 서울대 글로벌공헌단과 손을 잡았다. 이들은 태안지역의 경제·교육·복지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맞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합동운동회를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학습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 15곳에 30개의 평상을 직접 제작·설치하는 건축봉사를 실시했다. 이 활동은 태안군청, 태안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지역조합 등 다양한 지역주민 및 관계자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상생 시너지를 최대화한 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부 꿈나무 디딤 씨앗 통장”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주변지역(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아동·청소년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서부 꿈나무 디딤씨앗 통장’ 후원 사업을 6년째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400명의 소외 아동·청소년의 디딤씨앗통장에 매월 1만 원씩 저축 후원을 해 연간 총 48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미래 자산 형성(학자금 마련, 창업 지원, 주거비 마련, 자격증 및 취업훈련 등) 및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서부발전은 지속적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이 사회진출 시 안정적으로 자립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후원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청소년의 꿈과 끼 찾아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품질명장들과 1대2 또는 1대4 매칭을 통한 진로탐색 멘토링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부발전이 기업혁신활동을 통해 모인 성과보상금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문제를 돕는 것이다. 서부발전의 국가품질명장들은 학생들의 인성 및 자격증 취득 등 진로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산업현장에서 20~30년 경험 노하우를 알려주며 학업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적극 참여해 지역 내 학생들의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진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 및 본사 홍보관과 교육장을 이용한 에너지신산업 교육, 태안발전본부의 발전소 견학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본사 이전 후 주민과 더 가까이

또한 서부발전은 태안군과 협력해 태안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KBS 열린음악회 태안군편’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하모니카의 밤 전제덕 밴드 콘서트’ 공연을 유치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특별한 시무식으로 본사 이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10년 동안 꾸준히 신입사원 입사식 및 승진자 교육 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부발전 엄문섭 문화홍보팀 차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이웃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그동안 지역과 함께 해온 것 이상으로 지역과의 상생·변화·발전에 힘 쏟을 것”이라며 “국민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선한 책임과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취재·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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