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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16.11.13 01:02
  • 수정 2016.12.10 17:06
  • 호수 1132

[신설상가]읍내동 미담다 허은희 대표
피부가 원하는 것은 ‘천연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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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화장품 전문점 미담다가 읍내동에 지난 8일 새롭게 문 열었다.

허은희 대표는 19살 어린 나이에 고향 당진을 뒤로하고 경기도 안양시로 떠나 살았다. 20여 년 동안 과외, 학습지 교사로 근무했던 그는 일하면서 망가진 자신의 피부를 회복하고자 화장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일반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수많은 화장품을 피부에 바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허 대표는 천연 화장품으로 눈을 돌렸다.

미담다는 ‘美’와 ‘Me’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아름다운 나를 의미하는 ‘미’와 편안함을 상징하는 ‘담’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나를 편안하게 쉬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미담따에서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지향한다. 고가의 화장품보다 자신의 피부에 필요한 성분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미담다에서는 천연 성분이 담긴 다양한 화장품을 취급하고 있다. 우선 오도라타의 경우 99.9% 천연 아로마 오일로 자연 그대로 허브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한 제품이다. 미세먼지와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트러블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청으로부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인증받은 에끌라두의 제품은 미백, 피부재생 등의 효과에 탁월하다. 더불어 보석 성분을 첨가한 제품 또한 인기제품이다. 사파이어, 루비 등의 보석 성분을 추출해 보습, 트러블 억제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미담다에서는 피부관리실이 마련돼 있어 제품 구매 뿐만 아니라 허 대표가 직접 피부를 관리하기도 한다. 또한 허 대표는 타로 카드로 고객에게 상담을 병행해 미담따를 보다 편안하고 독특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피부가 편안해지면 자연스레 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요. 건강해진 내 모습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특별하다고 믿는 순간 인생이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메뉴가격 : 오도라타(천연 아로마 화장품) 2만원~, 에끌라두(기능성 화장품) 5만원~, 캐로티카(보석 추출 화장품) 4만원~
■영업시간 : 오전9시 30분 ~ 오후 9시
■위치 : 북문로 7-3(푸르지오 1차 앞)
■문의 : 35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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