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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채운동 통큰할매 순대국 채운점 이상화 대표
“푸짐한 순대국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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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전문점 통큰할매 순대국 채운점이 지난 25일 채운동에 문을 열었다.

목포가 고향인 이상화 대표는 동생과 함께 3년 전부터 당진에 살고 있다. 전에는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오리요리 전문점을 운영했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순대국으로 메뉴를 정하고 먹자골목 인근에 통큰할매 순대국을 개업했다.

“당진에 통큰할매 순대국이라는 브랜드가 없더라고요. 맛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먹자골목 인근에 먹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저희 매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통큰할매 순대국 채운점에는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순계탕은 순대와 닭의 절묘한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육순탕의 경우 육개장에 순대국을 접목시킨 신개념 메뉴다.

또한 순대국 정식은 순대국과 함께 순대가 제공돼 순대국으로 부족한 끼니를 채울 수 있다. 순대곱창전골은 순대와 소곱창과 더불어 풍성한 야채가 올라가 저녁식사겸 안주로 제격이다. 참고로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순대국은 역시 푸짐해야 한다”며 “손님의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도록 부족하지 않은 양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어떤 손님이 와도 같은 맛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한다. 이 대표는 “손님이 매장 안에 가득 찰 때면 기분이 좋다”며 “또한 주방에서 가득찬 매장에서 맛있게 먹는 손님들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

“이 음식점은 항상 맛이 변하지 않는 곳으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당진에서 매장을 키워 손님들에게 더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어요. 출출할 때 와서 푸짐한 순대국 한그릇 드시고 가세요~”

■메뉴가격 : 순대국 5000원, 순계탕 6500원, 육순탕 6000원, 순대소곱창전골 中1만9000원, 大 2만9000원
■영업시간 : 오전10시 ~ 오후10시
■위치 : 중앙시장길27(먹자골목 아미띠에 건너편)
■문의 : 35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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