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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비전타워 구 군청사에? 여성의전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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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숙 의원 “여성계 여성의전당 원해”
편명희 의원 “원도심 활성화 연계 핵심”

황선숙 의원과 편명희 의원이 패밀리비전타워 건립과 관련해 한 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황선숙 의원은 “당진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 지사협)에서 진행한 욕구조사에 따라 패밀리비전타워는 현재 여성의전당 자리에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편명의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구 군청사 활용이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사업비 약 300억 원을 들여 구 군청사 일원에 건립할 계획인 패밀리비전타워는 6785㎡(약2056평) 규모로 영유아와 아동, 여성들의 체험 및 교육을 위한 시설로 이용될 전망이다. 당진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생활권연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내년 2월 현재 구 군청사 별관을 사용 중인 신성대 이전에 따라 구체적인 입주기관 이전 대책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 담당관은 “위치 선정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와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하기 위해 구 군청사 일원에 패밀리비전타워를 건립키로 했다”고 말했다.

편명희 의원은 “패밀리비전타워 건립은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300억 원의 사업비 조달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사업을 힘 있게 밀고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형서 정책개발담당관은 “1순위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 운용을, 2순위로 융자를 고려하고 있다”며 “공모사업 등을 통한 국비 확보 방안도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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