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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거산리 훌랄라 치킨 김영민 대표
“숯불 바비큐 치킨이 거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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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로 직접 구운 숯불 직화 바비큐 치킨 전문점 훌랄라 치킨이 신평면 거사리에 새롭게 자리잡았다.

훌랄라 치킨은 1997년 창업한 바비큐 치킨 전문점으로, 전국에 수 백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바비큐 치킨의 선두주자다.

훌랄라 치킨 신평점 김영민 대표는 신평면 거산리 출신으로 28살의 나이로 치킨 매장 창업을 결심했다. 어린 나이에 집안 사정에 의해 줄곧 타지생활을 해야 했던 그는 수원에서 대부분의 학창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된 그는 기술·정밀 엔지니어로 5년 간 경력을 쌓았다. 젊음의 패기로 꽤 높은 자리까지 올랐지만 김 대표의 목표는 엔지니어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었다. 어릴 때부터 사업을 해왔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자랐던 그의 목표 또한 사업으로 성공하는 것이었다. 서른을 넘기기 전에 자신의 사업장을 갖고 싶었던 그는 고향으로 내려와 훌랄라 치킨을 개업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큽니다. 무엇보다 제 힘으로 성공하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어요. 숯불 바비큐는 생소한 음식이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훌랄라 치킨은 기본적으로 모든 메뉴를 숯불로 조리하기 때문에 튀긴 치킨과는 다르다. 메뉴 또한 다양하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씨푸드 치킨은 숯불 바비큐 위에 새우, 오징어, 문어 등의 해산물 토핑을 얹어 떡, 감자 등과 함께 제공돼 한 가지 메뉴로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닭똥집, 미니족발, 닭발 등의 안주류까지 준비하고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매장을 확장하는것이 일차적 목표입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해 굉장히 힘들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저와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고향에 내려왔으니 훌랄라 치킨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해 볼 생각입니다.”


■메뉴가격 : 핫바베큐 1만7000원, 참숯치즈바베큐 2만3000원, 옥토맨참숯바베큐 2만9000원
■영업시간 : 오후 3시~(배달 오후 5시~ 새벽 1시)
■위치 : 신평면 거산3거리길 43 도문상가 6호
■문의 : 362-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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