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당진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한때 지역경제가 호황을 누리며 당진 각 지역에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히 이뤄져 왔다. 하지만 2008년부터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이 시작되고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역 산업단지 분양이 쉽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진시대 창간 23주년을 맞아 지역 내 각 산업단지의 현황과 현재 도시개발이 추진 중인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석문국가산업단지
△위치: 석문면 삼봉리, 고대면 성산리 일원 및 해면 일부지역
△면적: 1201만1613㎡
△분양률: 28.7%
△사업기간: 1992년~2015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분양상담 350-8376)
△특이사항: 13년만에 산단 조성 공사가 마무리 됐다. 그러나 분양율이 떨어져 산업단지는 현재 거의 비어있는 상황. 산단 내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해 내년 1학기부터 호서대 신소재공학과와 자동차정보통신기술공학, 로봇자동화공학가 입주할 예정이다. 학부 및 대학원생 500여 명이 이전할 계획이다. 오는 2018년까지 총 455억원이 투입돼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이 준공되고, 각종 산학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
△위치: 송악읍 고대리 일원
△면적: 303만8000㎡
△분양률: 100%
△사업기간: 1992년∼1999년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리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070-8895-7676)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위치: 송악읍 부곡리·한진리 일원
△면적: 311만9000㎡
△분양률: 100%
△사업기간: 1995년∼2000년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리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070-8895-7676)
당진1철강산업단지
△위치: 고대리 일원
△면적(변경): 201만3750㎡
△분양률: 100%
△사업기간: 2012~2016
△사업시행자: 현대제철(주), 현대하이스코(주)
△사업시행방법: 민간개발방식(시행자 직접 사용, 일부 분양 및 임대)
현대제철산업단지
△위치: 송산면 동곡리·가곡리 일원
△면적: 556만4916㎡
△분양률: 100%
△사업기간: 2005년∼2017년
△사업시행자: 현대제철(주)
△특이사항: 현대제철 공장으로 1차 금속제조업을 위한 산업단지. 실수요자 직접 개발 방식으로 조성됨.
송산2일반산업단지
△위치: 송산면 유곡리·가곡리·동곡리, 송악읍 고대리 일원
△면적: 총 567만8592㎡
△사업기간
[2-1공구] 산업지구: 2008~2016
주거지구 1·2단계: 2008~2016
[2-2공구] 및 [2-3공구] : 2008~2016
△사업시행자
[2-1공구] (주)현대그린개발
[2-2공구] 송산산업단지개발(주)
[2-3공구] 충남개발공사
△특이사항: 현대제철 관련 산업단지로 경기 침체 등으로 한꺼번에 개발이 어려워지면서 3개의 공구로 나눠서 사업 진행. 산업지구와 주거지구로 나뉘어 개발이 이뤄짐.
합덕일반산업단지
△위치: 합덕읍 소소리·석우리 일원
△면적: 96만9884㎡
△사업기간: 2006년∼2015년
△사업시행자: 합덕산업단지개발(주)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위치: 합덕읍 석우리·대전리 일원
△면적: 63만6047㎡
△사업기간: 2010년~2016
△사업시행자: (주)인더스파크
△특이사항: 주로 의료물질 및 의약품제조업 관련 산업 유치할 목적으로 지어졌음. 박카스를 만드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사인 동아제약과 용기제조사 (주)수석이 2018년 12월까지 본사 및 공장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
농공단지
△단지수: 7개 단지
△조성면적: 총 99만7000㎡
△분양면적: 총 73만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