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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명예 읍·면·동장 간담회
청사 신축·이전 등 지역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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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인구 감소로 읍승격 난항채운동·사기소동 발전전략 필요

▲ 당진시가 명예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지역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가 제8기 명예 읍·면·동장 간담회를 지난달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

20여 명의 명예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 홍보영상 시청 및 시정 현안설명, 김홍장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만 기획예산담당관은 시정 현안설명을 통해 송전선로 및 미세먼지와 관련한 당진시의 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농업인 월급제, 생활임금제 등 2017년 시행할 당진시 주요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장 시장은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각 지역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폭넓은 식견을 가진 각 지역의 명예 읍·면·동장들의 의견을 새겨들어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예 읍·면·동장 명단> △합덕읍: 이윤하 △송악읍: 심영보 △고대면: 김동원 △석문면: 손진원 △대호지면: 김종서 △정미면: 강현옥 △면천면: 이성우 △순성면: 이만의 △우강면: 이완재 △신평면: 윤태진 △송산면: 홍사범 △당진1동: 이붕용 △당진2동: 원종경 △당진3동: 강우영

<주요 발언>

심영보 송악읍 명예읍장
송악읍사무소를 조속히 이전할 것을 건의한다. 현재 주차 공간이 협소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건물 노후화로 인해 이전이 시급하다.

김동원 고대면 명예면장
쌀값 폭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농민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손진원 석문면 명예면장
민원 해결에 대한 당진시와 주민과의 갈등이 많다. 특히 타 지역에서 당진 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미세먼지로 인해 오염된 쌀로 인식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강현옥 정미면 명예면장
철탑으로 인한 면민들의 고통이 심각하다. 철탑 문제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다.

윤태진 신평면 명예면장
신평면은 현재 읍승격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 어려움이 많다. 축산업 허가로 악취 등 주거환경 저해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어 이를 해결해야 한다.

원종경 당진2동 명예동장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채운동과 사기소동 등은 개발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 더불어 군부대 이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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