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가 2016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 회원 전진대회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9일 개최했다.

15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를 중심으로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성과보고에 이어 공정사회 공생발전 실천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더불어 최경용 감사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우강면의 민문자 씨는 바르게살기 금장을 받았다.

또한 송악읍의 유창숙 씨, 정미면의 남장우 씨, 순성면의 박종현 씨가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석문면 박정국 씨는 도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미니인터뷰 최경용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 감사

“지속적으로 봉사 이어가겠다”

10년이 넘도록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 소속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살아온 최경용 감사는 바르게 살기를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그는 “이번 전진대회에  당진의 많은 회원들이 수상해 더욱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