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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6.12.02 09:28
  • 호수 1133

“당진 해나루쌀이 최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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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 제15회 당진 해나루쌀 대축제가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당진시가 제15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를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에서 지난 11일 개최했다.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번 축제는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나루쌀을 비롯한 각종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시작에 앞서 “1111인분의 가래떡 나눔행사를 열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한편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는 해나루쌀 1000여 kg이 판매됐다. 이외에도 노래자랑 행사와 더불어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축제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김금순 백석올미마을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표재희(합덕읍) 씨를 비롯한 5명이 농업인 표창을 받았다. 또한 송악농협과 송산농협은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해나루 쌀 대축제 기사 표창 명단
△공로패 : 이희조, 이종섭 △농발대상 : 표재희, 김권식, 박종세, 최성규, 김범상, 송악농협, 송산농협

미니인터뷰 김금순 백석올미영농조합 대표

“공동체 의식 깃든 마을 만들고파”

“6년 전 귀농해 부녀회장을 맡아 33명의 주민과 함께 한과공장으로 시작한 것이 백석올미영농조합으로 발전했습니다. 52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백석올미영농조합은 그동안 6차산업화 전국 대상과 행복마을 콘테스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해나루쌀 대축제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충남연구원의 추천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조합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후손들에게 공동체 의식이 깃든 마을을 남겨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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