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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명소 1. 당진의 명소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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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당진에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더불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 자연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바다와 함께 할 수 있는 곳 등이 많다. 창간 23주년 특집호에서는 3가지 테마로 나눠 그동안 당진시대 지면에서 소개된 당진지역 명소를 정리했다.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체험과 휴식을 함께 하다
면천면 문봉리에 위치한 아그로랜드는 거위, 토끼, 염소, 타조, 말 등 다양한 동물들이 뛰노는 낙농체험 목장이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 펼쳐져 있어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낸다. 초봄에는 왕벛꽃을, 가을에는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수영을, 겨울에는 눈썰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그로랜드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이 다양하다. 젖소 젖 짜기 체험부터 소 건초주기, 우유 먹이기 등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체험코너들이 마련돼 있다. 아그로랜드는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만큼 갤러리, 전망대를 비롯한 휴식공간들이 자리해 있다. 한편 5월에는 초록물결이 펼쳐진 청보리 밭 중간에 들어서면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이곳에서 영화 <복숭아 나무>와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등을 촬영하기도 했다.

■문의: 356-3154, 355-5342(주말에는 예약 불가능)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하절기)
                  오전 10시~오후 5시(동절기)
■위치: 면천로 1092
            (당진시내에서 자가용으로 20분 정도 소요)
■홈페이지: www.agroland.co.kr
■입장료 : 성인 1만 원, 학생·어린이 7000원(트랙터 열차 요금 포함, 체험요금은 별도)

심훈기념관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 담겨있는 곳
농촌계몽소설 <상록수>와 시 <그날이 오면>을 집필한 심훈 선생의 일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심훈기념관은 심훈 선생의 후손 및 관계자들이 기증·위탁한 유물들로 채워져 있어 심훈 선생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으며 기념관 내에는 심훈 선생의 탄생과 성장, 3·1만세운동 참여와 대중매체를 통한 문화 및 영화 활동, 저항문학을 집필한 심훈 선생의 삶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었다. 또한 심훈기념관에서는 시 낭송과 글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고 단체 관람객의 경우 심훈 선생의 일대기가 담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심훈기념관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돼 있으니 해설이 필요한 경우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요청 가능하다. 한편 기념관 옆에는 심훈 선생이 1930년 당진에 내려와 직접 설계한 필경사가 위치해 있어 심훈기념관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


■문의: 360-6883, 360-6892
■위치: 송악읍 상록수길 97
■개관시간: 오전 10시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
■홈페이지: shimhoon.dangjin.go.kr
■입장료: 무료

삽교호 관광지

놀거리·먹거리 가득
삽교호 관광지는 다양한 해양테마파크와 놀이시설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 함께해도 좋다. 지난해는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삽교호 관광지와 놀이공원이 소개되며 젊은 연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해양테마파크에는 과학관과 수족관, 공룡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함상호 내부에는 해병들의 생활공간과 지휘실 의무실 등 실제 모습이 그대로 반영돼 있어 해군의 전통과 관습 등 해군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삽교호 함상공원은 서해대교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연인과 함께 거닐면 좋은 나무데크 길이 조성돼 있어 낭만적이면서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삽교호 관광지 내 당진해양캠핑공원에서는 캠핑이 가능하며 싱싱한 회와 조개 등 해산물을 바로 구입해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어시장이 조성돼 있어 놀거리, 먹거리가 풍성하다.

■문의: 363-6680
■장소: 신평면 십교천3길 79
■홈페이지: www.dangjin.go.kr/html/tour/intro/intro_03_01.html
■함상공원 개장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동절기)
                                 오전 9시~오후 6시30분(봄·가을)
                                 오전 9시~오후 7시30분(하절기)

아미미술관

사진 찍기 좋은 당진의 명소
순성면 성북리에 위치한 아미미술관은 당진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SNS, 방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무엇보다 사시사철 모습을 달리하는 자연풍경의 아름다움에 셀프웨딩 촬영은 물론, 출사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골의 작은 폐교에서 미술관으로 재탄생된 아미미술관은 그동안 레지던스 작가 작품전, 아미의 작가들, Here and There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진행해왔을 뿐만 아니라 작은 음악회, 핸드메이드데이, 작가와의 만남 등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현재 아미미술관에서는 2016 레지던시展이 진행되고 있어 사진, 회화 등 8명 작가들의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전문적인 작품 해설을 원한다면 상근해 있는 에듀케이터에게 해설을 요청하면 된다.

■문의: 353-1555
■개관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연중무휴)
■위치: 순성면 남부로 753-4
■홈페이지: amiart.co.kr
■입장료 : 성인 5000원, 4세 이상 청소년 3000원

함께가면 좋은 곳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문의: 350-4931
■위치: 합덕읍 덕평로 379-9
■개관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홈페이지 http://hdmuseum.dangjin.go.kr
■입장료: 무료
한국도량형박물관
■문의: 356-9739
■위치: 산곡길 219-4
■개관시간: 오전 9시~오후 5시(매주 월·일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홈페이지: www.kwmuseum.co.kr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오경덕미술관
■문의: 356-9739
■위치: 순성면 봉소안길 54-46
■개관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6시(연중무휴) 
■입장료: 성인 5000원, 5세 이상 ~ 청소년 2000원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문의: 350-4916
■위치: 송악읍 안틀모시길 11
■개관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하절기), 오전 10시~오후5시(동절기)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홈페이지: http://gijisijuldaligi.dangjin.go.kr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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