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당진시상공인연합회 이·취임식에서 홍윤선 신임회장이 취임하고 김경태 회장이 이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상공인연합회 운영에 기여한 이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어려운 가아동 6명에게 5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를 마친 회원 및 내·외빈들은 만찬과 더불어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공인연합회는 이·취임식과 더불어 당진시와 드림스타트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드람스타트의 희망나누기 여행 사업 후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아동 명절 위문품 전달과 장학금 지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로패 명단> △최성섭△원민재△박동우△박순천△심부자 △모범회원패 : 최종민, 김준민 △지역총화협의회장 공로패 : 김경태
 

미니인터뷰  홍윤선 취임회장

“사회공헌사업 활발히 진행할 것”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한 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모두가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상공인연합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지역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미국 워싱턴주 상공회의소 교류, 당진시 드림아동팀 희망나누기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경태 회장의 뒤를 이어 제32대 상공인연합회장으로서 역할과 임무를 다하겠다”며 “축하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