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9 19:49 (금)

본문영역

[신설상가]기지시리 사랑뜰 참치 이진희 대표
“사랑을 담은 사랑뜰 참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치 전문점 사랑뜰 참치가 지난달 21일 송악읍 기지시리에 새롭게 문 열었다.

사랑뜰 참치 이진희 대표는 다양한 사업에 도전해왔다. 의류사업, 편의점 등 여러 업종에 종사했지만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던 이 대표는 기지시리에서 참치 전문점을 개업하고 새로운 업종에 도전했다. 이 대표는 “사랑뜰 참치는 참치와 음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이라고 말했다.

사랑뜰 참치는 전반적으로 저렴하다. OPEN 특선은 2만8000원으로 일반 참치 전문점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수족관을 보유하고 있어 남다른 신선도를 자랑한다. 수족관에는 전복, 통영굴, 멍게, 해삼, 광어 등 다양한 해산물이 있으며, 주문 즉시 조리된다. 게다가 모든 밑반찬과 요리는 이 대표의 손을 거친다.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요리를 좋아해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항상 새로운 메뉴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OPEN 특선의 경우 연말까지 판매할 계획이지만 수요에 따라 고정메뉴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무엇보다 사랑뜰 참치는 이 대표가 제공하는 새로운 음식이 많다. 이 대표는 “간혹 참치를 못 먹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들을 위해 오리훈제, 튀김 등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생소해서 못먹는 사람도 있다”며 “참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직접 알려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주류 중에서도 일본 술인 사케를 참 좋아한다. 매장에도 그가 시음해 본 사케 위주로 비치했다. 이 대표는 “수많은 사케 중 대중적이고 참치와 잘 어울리는 사케만 선정했다”고 말했다.

“변하지 않는 맛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음식이 끊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사랑이 담긴 참치를 맛보러 오세요!”

■메뉴가격 : OPEN 특선 2만 8000원, 실버 3만 5000원, 사랑스페셜 5만원, 참치머리 6만원
■영업시간 : 오후 4시~새벽 2시 (매주 일요일 휴무)
■위치 : 반촌로 20 (하모니마트 건너편)
■문의 : 358-9899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