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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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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성탄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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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성탄절은 종교를 가진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의 날이다. 이번호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쉽게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산타인형 만들기를 소개한다.

봄드리움 양은향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리스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닌 리스로도 충분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리스는 영원을 상징하며 애도용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웨딩소품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송악읍 기지시리에 위치한 봄드리움 플라워 샵 양은향 플로리스트가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리스 만들기를 소개한다.

재료: 플로라폼(오아시스), 목화솜, 유칼립투스, 버들가지, 천일홍, 알비플로라

1. 플로라폼 위 구멍에 벽이나 문에 리스를 달 수 있도록 끈을 묶는다.

2. 둥근 모양으로 한 쪽 방향을 선택해 작은 유칼립투스(3cm)를 눕혀서 꽂는다.
   이때 안, 옆 빈 공간이 없도록 꽂아야 한다. 이때 둥근 모양으로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 목화솜 6~8개를 꽂는다. 목화솜을 꽂을 때는 가위를 사용해 목화솜의 모양을 다듬어준다.

4. 포인트로 천일홍을 꽂는다.

5. 버즐리아를 빈 부분에 꽂고 버들가지로 겨울 느낌을 더한다.

TIP
·리스에도 황금 비율이 있다. 1:1.6:1로 꽃의 간격을 두면 더욱 예쁜 리스가 된다.
   (질감과 색에 따라 황금 비율도 달라질 수 있다.)
·리스가 아닌 센터피스(가운데 초를 놓는 장식)로 활용해도 좋다.
·목화솜의 가지가 짧으니, 실대나무를 갈색 테이프로 붙여 줄기를 만들어주면 꽂기 편하다.
·완성된 리스에 눈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눈이 내린 듯 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문의: 970-1566  ■위치: 송악읍 기지시리 155-57(기지초 맞은편)

아띠 아뜰리에와 함께하는 산타 양말인형 만들기

수면양말을 이용해 인형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집에 굴러다니는 양말로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양말인형은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읍내동에 위치한 아띠 아뜰리에에서 양말공예를 하고 있는 오봉신 작가가 수면양말을 이용한 산타인형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재료: 산타인형 수면양말 한 짝, 다른 모양의 수명양말 두 짝, 실, 바늘, 가위, 방울솜 140g

1. 산타모양 양말에 방울솜 140g을 넣는다.

2. 솜을 넣은 부분에 홈질로 바느질 하고, 끝 부분에 솜이 나오는 것을 방지해 다시 홈질을 한다.
   이때 실은 양말 색과 동일한 색을 사용해야 한다.

3. 인형 몸통을 일자 형태로 만들기 위해 수명양말 뒤꿈치 부분을 안으로 들어가게끔 공구르기 바느질을 한다.

4. 인형에 자른 수면양말로 옷을 입혀준다.

5. 산타 모자 만들기: 모자 안에 소리 나는 방울을 넣은 후 봉지를 묶듯,
   수면양말 발가락 부분을 묶어 산타인형에 씌운다.

6. 포인트로 산타 인형에 리본이나 단추를 붙인다.

TIP
·솜이 양말 안에서 골고루 배치되기 위해서는 구름솜이 아닌 방울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바느질이 어렵다면 글루건을 이용해도 좋다.
·산타인형과 모자를 홈질하면 벗겨지지 않는다.
·산타양말인형 재료는 아띠 아뜰리에에서 6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문의: 오봉신 작가 010-3191-2066 정은회 작가 010-5158-7710  ■위치: 당진중앙2로 33-15(당진1동사무소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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