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황선숙 의원이 2016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렸다. 이날 당진시민사회단체연대는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뒤 △적극성과 감사태도 △공정한 시각 △감사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최우수의원을 선정했다.
황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봇대 꽃의 고사원인 △작목반 편중지원 △공설묘지의 사적 매매 △평생교육강사 모니터링 강화 등의 문제를 집중 지적하고 문제해결 방안과 대안제시에 앞장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당진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선숙 당진시의회 의원
“소외계층 입장에서 의정활동 펼칠 것”
“12명의 의원 중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기쁜 마음과 동시에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시민의 대변자,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또 농업인과 소상공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