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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저장시설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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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시의원 5분 발언

당진시의회 이재광 의원이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과 지역경제를 위한 천연가스(LNG) 저장시설 유치를 촉구한다고 5분 발언했다.

지난 21일 열린 제42회 4차 본회의에서 이 의원은 “지난 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과 천연가스 산업발전전략을 발표함으로써 동북아 천연가스 허브 구축의 일환으로 저장탱크 10기 규모의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현재 천연가스 저장시설은 4개 시군에 위치해 있고 제5기지의 후보지를 선정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종 후보지는 최적입지 선정용역 및 민간기업 참여·협력 방안 용역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중 확정될 예정”이라며 “최종후보지에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천연가스 저장시설이 입주하면 각종 부두설치로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률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저장시설 유치로 당진시가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모색해 철강산업의 의존성을 점차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제5기지 유치를 위해 타 시군은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며 “당진시 또한 입지여건을 부각시키는 등 당위성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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