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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면 윤명수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소외되는 지역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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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해 다양한 활동
복지사각지대 놓인 사람 발굴해야

윤명수 간사는 현재 송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1388 지원단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특히 송산면 현안에 관심이 많다.
윤 간사는 “송산면 유곡리에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유입되는 인구와 원주민 간의 화합을 통한 분쟁없는 지역으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간사는 당진시가 기업과 환경,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로 발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당진은 일본의 행정구역 분리정책을 참고해야 한다”며 “송산면과 현대제철을 별도의 행정구역으로 분리해 주거지역과 기업지역을 나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송산면의 능안생태공원, 백석천, 약수터 등의 생태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지원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그는 “청소년 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청소년 시설 확대가 필요하다”며 “당진시의 인구 증가가 둔화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문화·복지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간사는 송산면청년연합회 활동을 하면서 기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연스레 당진시대를 구독하기 시작했다. 윤 간사는 “당진시대는 당진의 소식을 누구보다 빨리 전해주는 신문”이라며 “송산면을 비롯한 타 읍·면 소식을 접하면서 각 지역의 현안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각 단체의 이·취임식, 봉사활동, 수상자 등에 대한 기사를 꼼꼼히 본다. 세심하고 지역주민과 밀착된 기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또한 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 대해 적극적인 발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 간사는 “행정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발굴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기사화 해야 한다”며 “각 마을의 이장과 부녀회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어 “시내권 소식 외에도 읍·면 소식이 고루 담겨 소외되는 곳 없도록 취재해 달라”고 덧붙였다.

“당진시대는 나무같은 존재입니다. 항상 곁에 있는 든든한 나무 말이에요. 당진시대가 최고의 지역신문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항상 현장에 달려와주는 기자들에게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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