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설상가]송악읍 반촌리 쉐프 수제돈까스 천종수 대표
“소스부터 패티까지 수제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제돈까스 전문점 쉐프돈까스가 지난 3월 송악읍 반촌리에 개업했다.

충남 논산시가 고향인 천종수 대표는 지난 20년 간 예식장 주방장으로 일했다. 인천광역시 로얄호텔에서 일하던 그는 10년 전 당진에 내려와 웨딩의 전당 가원에서 또 다시 10년 동안 경력을 쌓았다. 천 대표는 “사업은 모든 직장인의 꿈”이라며 “특히 요리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며 살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한식이 전문이었지만 당진에 돈까스 전문점이 많지 않다고 생각해 4년 간의 연구 끝에 천 대표만의 특제 소스를 만들었으며, 돈까스 조리방법도 새롭게 개발했다.

쉐프돈까스의 전 메뉴는 수제다. 메인 메뉴인 돈까스의 경우 아침마다 천 대표의 손으로 직접 고기를 두들겨서 펴는 작업을 동반하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다. 더불어 튀김옷이 얇아 밀가루 맛이 적고 고기와 적절히 어우러진다. 소스 또한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로 첨가되는 재료나 제조과정은 천 대표만 알고있다. 무엇보다 특제 소스는 매콤하면서도 달콤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달콤한 맛을 더해 손님의 유형에 따라 소스를 달리 제공한다. 천 대표는 “손님의 유형에 따라 소스를 별도로 제공하거나 부어서 제공하는 등 세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해공 스페셜은 쉐프돈까스의 인기메뉴다. 돈까스, 생선, 새우, 치킨 총 4종류의 음식이 제공된다. 사용되는 재료는 국산이며 오이피클도 직접 제조하고  있다. 천 대표는 “영업시간 동안 배달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며 “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점이라고 기억되고싶다”고 말했다.
“매장을 확장하고 쉐프돈까스를 널리 알리고 싶어요. 더불어 결손가정 등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습니다. 쉐프돈까스가 만남과, 복음의 장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메뉴 : 돈까스 7000원, 함박스테이크 9000원, 육해공 스페셜 1만2000월, 오징어덮밥 6000원
■영업시간 : 오전10시 30분~ 오후 9시
■위치 : 반촌로 140-43
(송악농협에서 현대힐스테이트 1차 방향 200m 지점)
■문의 : 352-6555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