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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륙교 예타 통과 후 내년 설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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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보고회
배드민턴 구장, 당진시 차원에서 추진

▲ 당진시가 2018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당진시가 2018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지난달 2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서기 전 정부지원이 필요한 신규사업을 사전에 발굴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2018년도 국비 확보 사업은 19개 총 187억 원이다.

특히 신평면 운정리부터 당진항 내항을 잇는 신평-내항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2017년에 예타를 통과할 경우 2018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석문면 교로리부터 장고항리까지의 해안탐방로와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 해오름길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국비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추진하기로 했던 배드민턴 전용구장 조성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당진시’ 배드민턴 전용구장 조정에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광장 확대 △진입로 확보 등을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사업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비 확보가 필요한 2018년 신규 사업>
△솔뫼 공동묘지 미개발지역 개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보덕사 요사채 개축 및 주변정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왜목 해오름길 조성 △삽교호 관광지 주차장 조성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당진배드민턴구장 건립 △당진전통시장 활성화 △제2APC 건립을 통한 농산물 유통기반 강화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 △석우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합덕-고덕IC 국도 40호선 건설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중흥 하수관거 정비공사 △삽교천 하수관거 정비공사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고대 농업인상담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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