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면 갈산리 출신으로 지난 2015년 국세청 최연소 서기관으로 승진, 전산정보관리관실에서 근무해온 안민규 씨(부 안병인·모 이순열)가 제주세무서장으로 지난달 22일 발령받았다.
안 서장은 1973년생(만 43세)으로 △유동초등학교(18회) △당진중학교(38회) △호서고등학교(18회) △국립세무대학(11기) △고려대 정책대학원(경제학 석사)을 졸업하고, 1993년 공직에 입문, 국세청 조사국,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등을 거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