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감리교회(담임목사 문은수)가 트로트 가수 태진아 초청 새생명 축제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가수 태진아는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여러 히트곡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 지역민들을 비롯한 교인들은 가수 태진아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으며, 복음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 ‘To You’를 시청했다. 더불어 문은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최주혜 교인의 특송이 이뤄졌다.
문은수 목사는 “지역을 초월한 전도와 더불어 전교인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영광감리교회를 알리고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감리교회는 오는 4월 9일 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사인사색 부흥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영민 기자 erfgp9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