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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7.01.21 12:57
  • 호수 1142

조재형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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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연대

▲ 당진문화연대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아띠 아뜰리에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아띠 아뜰리에에서 진행된 당진문화연대 정기총회에서 이종호 회장이 이임하고 조재형 회장이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김형태, 김태선 회원이, 감사에는 이상우 회원이 선출돼 당진문화연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종호 이임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4년 동안 회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회장직을 이임하지만 앞으로도 힘이 닿는데까지 당진문화연대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문화연대가 지역의 문화예술을 리드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2016년 사업 및 활동 보고와 2017년 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으며 당진문화연대 정관을 일부 개정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회원들이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 개최 △후원회원에게도 문화연대 활동 보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지난해 당진문화연대는 나눔콘서트를 비롯한 채현국 선생 초청 강연회, 다큐영화 상영, 백남기 농민 추모제, 박근혜 하야 당진시민 촛불집회 등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2017년 당진문화연대는 당진시 문화정책 모니터링,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무화유산 탐방, 산악회 소모임 운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인터뷰 조재형 회장

“문화예술사업 다양하게 넓힐 것”

새롭게 당진문화연대를 이끌어 갈 조재형 회장은 “이종호 이임회장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문화연대를 궤도에 올려 놓았다”며 “여러 사업에 대한 밑거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문화연대는 하나의 문화예술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연대사업을 통해 활발히 활동할 것을 약속한다”며 “정책사업과 문화사업에 더해 산악회 활동 등 문화연대 내 소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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