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 신문사(대표이사 이형열)가 주주·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영화관람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번 영화관람에서는 관료제 사회의 문제점과 인간 소외현상을 꼬집는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상영했다. 이 영화에서는 평생 목수로 살아오다 심장병을 얻은 다니엘 블레이크와 어려움에 처한 그의 이웃들이 관공서의 복잡하고 관료적인 절차 때문에 번번히 좌절하며, 인간의 존엄성마저 지키지 못하는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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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1 13:11
- 호수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