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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읍내동 수입육총판 오명수`김영례 대표
“최저가에 만나는 최고급 수입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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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육 전문업체 수입육 총판이 지난 12월 읍내동에 개업했다.

오명수, 김영례 부부는 홍성에서 4년동안 내포 수입육 총판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인기있는 정육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사업 확장을 위해 오명수 대표의 고향인 당진으로 터를 옮겼다. 김영례 대표는 “당진에는 수입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정육점이 없다”며 “수입고기도 좋은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수입육 총판에서는 삼겹살, 목살, 꽃등심, 갈비등 기본적인 부위를 비롯해 국거리, 불고기, 곱창, 막창, 떡갈비 등 수십가지 수입육을 취급한다. 고기는 미국, 호주, 유럽 등에서 직수입하고 있으며, 유통과정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소고기 수입육의 경우 프라임 등급과 초이스 등급으로 나뉘는데 수입육 총판에서는 고급 등급인 프라임 등급만을 고집한다.
김영례 대표는 “최고등급의 수입육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수입육 총판의 장점”이라며 “또한 만 원 어치를 구매하더라도 덤으로 추가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주기적으로 각설이팀을 섭외해 공연을 열곤 한다. 수입육 판매와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까지 함께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혼자 살아남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이라며 “나와 이웃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내 당진에서 가장 유명한 수입육 매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더불어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영례 대표는 수입육 총판의 고기를 당진시 모든 공장과 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그 어떤 고기라도 수입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당진에서 고기를 다루는 모든 업체에 납품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최고급 수입육을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국 무료배송도 가능하니 많이 찾아주세요”

■메뉴 : LA갈비, 꽃등심, 목살, 갈비살, 삼겹살, 돼지갈비, 우족, 감자탕용 목뼈, 소곱창, 차돌박이 등
■영업시간 : 오전 7시~오후9시
■위치 : 시장중앙길 104(당진할인마트 건너편)
■문의 : 358-0070
이영민 기자 erfgp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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