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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년회의소 한규석 전 회장
“정책기사 많이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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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JC인으로 활동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신문 되길”

 

한규석 회장은 지난해 1년 동안 당진청년회의소(이하 당진JC) 회장직을 맡았다. 올해에는 회장직을 내려놓고 충남세종지구 연수원장을 맡아 여전히 JC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한 회장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하면서 JC를 알게됐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복무하면서 공문을 통해 JC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 회장은 “JC라는 조직이 굉장히 체계적이고 전통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며 “지인의 추천으로 당진JC에 입회해 8년 동안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JC인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는 한 회장은 “의전문화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크다”며 “의전문화는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새로운 JC인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JC를 통해 문화를 배우고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달 전 회장직을 내려놓고 아쉬운 마음과 동시에 홀가분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금방 또다른 JC인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JC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JC의 문화를 알리고싶습니다.”

한편 한 회장은 3년 전부터 당진시대를 구독하고 있다. 당시 JC 행사를 취재하던 기자의 권유로 구독하게 된 한 회장은 당진시대를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이라고 평가했다. 한 회장은 지역 내 정치인들의 동향이나 당진시 정책 방향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는 “지역신문은 중앙지와 다르게 당진시의 정세를 파악할 수 있는 신문이어야 한다”며 “당진시대는 소소한 소식과 더불어 당진시정 등에 대해서 꼼꼼히 보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10년 째 생산도급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경영인이다. 경제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지역 내 소상공인, 직장인 등 경제인구가 많은데 소비 위축에 따른 상공인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간다”며 “당진CGV 일대를 제외한 나머지 상권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사를 다양하게 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언론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보도하면 언젠가는 변화를 이룰 날이 온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당진시민에게 필요한 소식을 전달하고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신문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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