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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영농정보 / 2월 27일~3월 5일
마늘·양파 관리하기

서릿발 피해 예방 및 웃거름 적기 살포
물 관리·병해충 방제에 나서야
임아연l승인2017.02.24 20:08l(11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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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마늘·양파 재배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품질 좋은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지금부터 철저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

올해 겨울철 (2016년 12월 1일~2017년 2월 15일) 평균기온은 1.6℃로 평년보다 1.1℃ 높고, 강수량은 93.6mm로 평년보다 17.2㎜ 많았다. 또한 일조시간은 449.4시간으로 평년보다 23.6시간이 많아 기상상태가 좋은 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월 3주차에 늦추위가 엄습해 평균기온은 영하 0.5℃로, 평년에 비해 1.8℃ 낮은 기온을 보였다. 때문에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 관리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습기가 많고 날씨가 추울 때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마늘·양파는 땅을 잘 눌러주고 흙덮기를 실시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마늘·양파의 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나 잎색이 생기가 돌기 시작할 때 웃거름을 줘야 한다. 이때 웃거름으로 양파 밭에는 요소와 염화칼륨(칼리)을 주고, 마늘 밭에 요소와 황산칼륨(칼리)을 주는데 1차 웃거름을 주고 15일 뒤에 2차 웃거름을 준다. 웃거름을 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기상과 생육상태에 따라 비료양을 조절해야 한다. 가뭄이 계속될 때는 비료를 녹여 뿌려주면 비료의 손실을 막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봄 가뭄이 계속돼 토양이 건조하면 찬 공기가 토양 속에 있는 뿌리까지 쉽게 들어가 얼어 죽을 수 있으므로 분수호스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따뜻한 날 일찍 물을 줘 땅 온도가 올라가게 한다. 봄비가 많이 올 때는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해 장해가 발생하고 장시간 물속에 담겨있으면 습해를 받아 죽거나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구 정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생육기간 동안에 마늘·양파에 피해를 주는 병으로는 노균병, 잎마름병, 무름병 등이 있으며, 해충으로는 고자리파리, 총채벌레, 마늘뿌리응애, 선충 등이 있다. 병충해 예방을 위해서는 매년 연작(이어짓기)을 한 포장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정밀 예찰을 실시해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를 사용기준에 따라 뿌려야 한다.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채소화훼팀(360-6371)


임아연  zelkova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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