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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김영석 가구갤러리(신평면 거산리)
품격있는 가구로 삶의 질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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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제품부터 직접 생산한 가구까지
전통미 살린 고품질 가구 한자리에

 

송산면 명산리 출신인 김영석 대표는 25살 때 처음 가구업계에 발을 들였다. 그가 처음 가구업을 시작한 곳은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이었다. 25살 청년에게 가구는 생각보다 거친 업종이었다. 톱 등의 위험한 도구를 다뤄야 했고 무거운 자재들을 수시로 옮겨야 했다. 하지만 그 당시 기술 하나만 갖고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김 대표는 굴하지 않고 수십년간 일을 배웠고 6년 전 고향 당진을 찾아 본인의 이름을 걸고 당당히 가구매장을 개업했다.

친환경·다기능 가구 다양

김영석 가구갤러리는 가정용 가구와 사무용 가구를 취급하고 있다.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전 종목의 가구를 취급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소낭는 원목의 종류, 스타일, 사용자에 따라 낭구누리, 낭구사랑, 낭구희망 등 자체 브랜드 라인을 갖고 탄탄한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리클라이너 소파는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뒤로 젖혀지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더불어 왼쪽 등받이는 앞으로 젖힐 수 있어 팔걸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성별·연령별 선호하는 상품 달라

한편 김 대표는 경기도 용인시에 소파 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소파는 물소 통가죽을 사용해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현재 김영석 가구갤러리를 비롯해 전국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돌소파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소파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엉덩이가 닿는 부분이 온돌로 제작돼 있어 따뜻하고 아늑하다. 한편 온 가족이 함께 잘 수 있는 침대, 어린이 호흡기 질환을 위한 친환경 침대 또한 인기 상품이다. 김 대표는 “남녀노소 선호하는 상품의 종류나 스타일이 다르다”며 “김영석 가구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옥의 기품 살린 가구

김영석 가구갤러리는 1층과 2층으로 분리돼 있는데 2층에는 1층보다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진열했다. 김 대표는 ‘한국형 엔틱’을 2층의 테마로 정했으며, 한옥의 기품과 전통미를 살린 가구를 취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가구는 오래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이라며 “유행을 타는 디자인보다 견고한 상품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옥의 기품을 살린 가구는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위치 : 서해로 6705
■문의 : 363-1755

미니인터뷰 김영석 대표

“고급·세련된 제품 취급”

당진에서 좋은 가구를 구매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대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기도 하죠. 저희 김영석 가구갤러리에서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제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 또한 줄였습니다. 저희 매장에서 취급하지 않는 제품은 직접 주문제작 하고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오길 바랍니다. 당진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생활을 안겨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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