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관 지대장이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대호지면지대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이영일 지대장이 이임했다.
지난 18일 대호지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대호지면지대장 이취임식에서는 이영일 이임지대장이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를 전달받았으며 김태관 신임지대장에게는 임명장과 지대기가 전달됐다.
이영일 이임지대장은 “그동안 아무탈 없이 지대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지대원들을 비롯한 대호지면민들과 여러기관 단체장들 덕분”이라며 “김태관 신임지대장의 고유의 리더십은 지대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별은 새로운 만남”이라며 “지혜, 용기, 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대호지면지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원명단> △지대장: 김태관 △부대장: 김홍기 △총무부장: 심건수 △조직부장: 조원석 △감사부장: 김택중 △체육부장: 김윤국 △섭외부장: 임동우 △선도부장: 차기택
<표창 및 감사패 수상자 명단> 김동욱, 김윤국, 김용호, 남용진, 이영일, 조원석, 이흥수, 임동우, 홍도균, 이영식, 남장우
인터뷰 김태관 신임지대장
“손길 필요한 곳 발굴해 봉사”
제12대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대호지면지대장으로 취임한 김태관 지대장은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선다”며 “각자 바쁜 시간을 쪼개 지역의 크고작은 행사에 참여해 준 대원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호지면지대는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봉사할 것”이라며 “대호지면지대를 무탈하게 이끌어 와준 이영일 이임지대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